방광염 총정리 - 원인, 증상, 검사, 치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여운잔광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내용은 바로

방광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방광염이란 무엇인가?

2. 방광염 원인

3. 방광염 증상

4. 방광염 검사

5. 방광염 치료

1. 방광염이란 무엇인가?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을 보여주는 그림

2. 방광염 원인

☞ 세균

• 대장균 외에도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 다양한 세균이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항문과 가까워 대장균 등의 세균이 쉽게 방광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 성관계: 성관계 후 요도를 통해 세균이 방광에 침입하여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

• 아데노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방광염은 비교적 드물지만 급성 방광염의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 기생충

• 요충과 같은 기생충이 방광에 침입하여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성 방광염은 매우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원인

• 화학물질: 비누, 목욕용 거품이나 오일, 질 세척제 등 화학 물질이 방광을 자극하여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일부 약물은 방광을 자극하여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골반 부위 방사선 치료는 방광을 손상시켜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방광염 증상

• 빈뇨: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입니다.
• 배뇨통: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 잔뇨감: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치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입니다.
• 복통: 하복부 또는 치골 주변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발열, 오한
• 질 분비물 증가
• 음핵 주변 통증 또는 가려움증

4. 방광염 검사

☞ 소변검사

• 소변의 색깔, 냄새, 탁도 등을 확인하고 ph, 당, 단백질, 백혈구 등을 검사합니다.
• 소변검사를 통해 소변에 백혈구, 적혈구, 결정체 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요 배양 검사를 통해 세균이 있는지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어떤 항생제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혈액검사

• 백혈구 수치, 림프구 수치, CRP 수치 등을 검사하여 염증 정도를 확인합니다.
•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되는 클라미디아, 포도상구균, 미코플라스마 등의 항체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영상검사

• 복강초음파검사: 방광의 크기, 형태, 벽의 두께, 요관의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 CT: 방광 및 요로의 이상 소견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방광경검사: 내시경을 사용하여 방광 내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급성방광염에서는 특이적인 소견이 드물지만 만성방광염에서는 방광 점막의 염증, 궤양, 협착 등의 소견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기타 검사

• 질 분비물 검사: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 검사를 통해 클라미디아, 포도상구균, 칸디다균 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 요로 역류 검사: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역류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요동력 검사: 방광 근육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5. 방광염 치료

☞ 급성방광염의 경우 대부분 3~7일간 경구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 방광염인 경우 정맥 주사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만성방광염의 경우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재방방지를 위해 예방적인 저용량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완화]

• 진통제: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항콜린제: 소화근을 이완시켜 잔뇨감을 완화하고 배뇨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온수 좌욕: 따뜻한 물에 앉아 엉덩이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어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하여 방광 내 세균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소변 참지 않기: 즉시 배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타민 C: 면역력을 강화하고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 자극 방지: 향이 강한 비누나 세제는 피부를 자극하여 방광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 질환 치료]

• 당뇨병이나 면역력 저하와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방광염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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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치료를 통해 대부분 완치되지만

만성화되거나 재발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운잔광이었습니다.